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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푸드

"밥도둑" 고등어의 효능

고등어는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입니다. 우리가 즐겨 먹는 고등어는 따뜻한 바다(10~22)에서 사는 회유성 어종이고 태평양과 인도양에 많이 분포합니다. 

10월이 제철인 고등어는 국민 반찬으로 식탁에 많이 오르는 밥도둑입니다. 비린내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바삭하고 촉촉하게 구운 고등어는 밥반찬으로 그만이죠!

육즙이 풍부하기도 하고 살결이 부드럽고, 고단백 식품이여서 몸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고등어의 효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고등어

 

고등어 효능

 

1. 뇌

 

고등어의 DHA성분은 뇌세포의 활성화를 도와 기억력,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두뇌에 좋은 브레인 푸드로 불리기도 합니다. 

두뇌를 많이 쓰는 수험생 및 두뇌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어 우울증이나 치매에 도움이 됩니다.

 

2. 항암

 

고등어의 셀레늄 성분은 암세포 생성을 억제하여 유방암, 대장암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고등어의 오메가3 지방산은 안구 표면의 염증을 억제하기도 하며 눈의 건조(안구 건조증)를 막는데도 좋습니다. 

 

3. 골다공증

 

고등어에는 캴슘성분이 풍부하여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밀도를 강화시켜 줍니다.

뼈 건강을 도우며 뼈와 관련된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고등어의 비타민D는 인과 칼슘이 흡수되는 것을 도우며 뼈 형성을 돕습니다.

 

4. 면역력

 

고등어에 포함된 셀레늄은 단백질과 함께 결합된 유기질로 흡수가 잘되고 활성화도 높인다.

셀레늄 성분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체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며 바이러스 등의 유입을 방어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5. 콜레스테롤

 

고등어에는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EPA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킵니다. 이는 동맥경화뿐만 아니라 고혈압도 예방합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고등어의 핵산 성분은 통풍환자에게 좋지 않으니 드시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오래된 고등어를 먹으면 단백질 성분인 히스티딘이 부패하여 유해성분인 히스타민으로 변해 체내 신진대사 기능에 이상현상을 유발하고 알레르기 현상을 일으킵니다.

 

 

간단요리

   

     고등어 무조림

  

    1. 고등어를 씻어 쌀뜨물에 15분 담가 놓은 후 깨끗이 씻어 놓습니다.

    2. 무를 1cm로 반달 썰기 해준후, 양파 반쪽을 채 썰어 줍니다. 

    3. 대파와 고추를 어슷어슷 썰어 줍니다.

    4. 조림장 양념을 합니다. (진간장 1T, 고춧가루 2, 미림 1, 매실청 1, 올리브유 1, 다진 마늘 1, 후추 약간)

    5. 냄비에 무를 깔고 고등어를 올리고 양념장을 올려 줍니다.

    6. 물을 250ML 붓고 센 불에서 끓인 후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서 20분 조립니다.

    7. 예쁘게 그릇에 담아 맛난 밥반찬으로 먹습니다.

 

   일반적인 건강 정보입니다. 참고하시고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전문의와 상의 후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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