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채소"? 🤔 부추의 효능과 간단 요리

부추에 관한 속담 중에는 "봄 부추는 인삼과도 바꾸지 않는다", 또 "부부 사이가 좋으면 집 담벼락을 허물고 부추를 심는다"라는 속담들이 있습니다. 이는 부추의 효능이 몸에 힘과 기운을 북돋아 주어 생기는 생활 속 속담들이겠죠

부추는 여러해살이 식물 중 하나입니다. 뿌리 번식과 종자 번식을 하는데요 저는 뿌리 번식으로 집에서 키우고

있는데 잘 크는 편입니다. 필요할 때 싹뚝싹뚝 잘라 요리에 사용하면 편하고 좋습니다.

부추의 영양 성분은 100g 당 칼슘 500mg, 칼륨 450mg, 단백질 2g, 당류 2.8g, 이 들어 있습니다. 부추에는 비타민B1, B2 A, C, 등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 비타민C, 베타카로틴, 클로로필, 황유화합물, 등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1. 간 해독

부추는 '간 채소'라는 별명이 있는데요 이는 부추에 있는 비타민A, B1,B2, C, E.., 캴슘, 철분 성분이 활성산소를 없애 주어 간의 해독작용에 도우며 간 기능을 강화합니다.

2. 심장을 편하게

'본초강목'에는 부추는 오장에 좋은데 특히 심장을 편하게 해 주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며 답답한 가슴을 풀어준다고 기록되어 있고, 위의 열을 제거한다고 합니다.

부추는 채소 중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고 약간 매우며 독이 없이 평이한 채소로 오장을 편안하게 하는 특성을 자지고 있씁니다. 따라서 몸이 차거나 , 냉하신 분, 손발 저림, 아랫배가 차신 분. 불임증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정력 개선

부추에 있는 '황화알릴' 성분이 풍부하여 비뇨생식기 건강에 도움이 되고 남성의 정력과 발기부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스태미나 강화 채소입니다.

옛이야기 중에는 '부추 씻은 첫 물은 아들도 안 주고 신랑만 준다'는 말이 있고, 불교에서는 멀리해야만 하는 다섯 가지 채소중 하나라고 합니다. '황화 알릴' 성분은 물에 쉽게 녹아 나오기 때문입니다.

남성에게 좋은 음식이 또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음식이기도 하죠!

4. 소화를 도움

독특한 향과 매운 맛을 내는 '황화 알릴' 성분은 위나 장을 자극하여 소화효소를 자극합니다. 음식의 소화를 돕고 살균 작

용도 하여 장을 튼튼히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에도 좋습니다.

5. 허리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고 항산화 작용, 비타민도 풍부하여 무릎과 허리를 따뜻하게 해 줍니다.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주며 허리디스크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부추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나 장이 약한 분들이 다식을 하시면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부추의 꽃대가 올라오면 부추가 질기고 딱딱해질 수 있으니 부드럽고 연할 때 드시는 것도 좋겠죠

부추 해물파전😋

1. 주재료인 부추를 다듬어 씻어줍니다.

2. 야채들(냉장고에 있는) 양파, 당근, 호박, 청양고추 1개.. 채 썰어 준비합니다.

3. 해물을 씻어 준비합니다.

4. 그릇에 재료들을 넣고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넣고 새우젓(해물파전의 풍미와 소금간 역할)과 달걀 1개 넣어 섞어 줍니다.

5.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전을 부쳐주고, 그릇에 담아 양념간장과 함께 맛있게 드십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