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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푸드

"비타민의 왕?" 파프리카의 효능과 간단요리

파프리카는 피망, 고추와 동일한 종입니다. 피망은 약간 쓴맛, 얇고 질기지만 파프리카는 아삭아삭하고 은근 단맛이 도는 즙이 있는 수준입니다. 피망은 프랑스어(포르투갈어), 파프리카는 헝가리어(네덜란드어)라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서양에선 헝가리 고추라고 불리기도 하며 한국 원예학 용어집에는 단고추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비타민의 왕" 이라 불리는 파프리카! 색깔에 따라 다양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함께 알아볼까요?

 

파프리카의 효능

 

1. 빈혈

 산소량이 부족하면 일어날 수 있는 빈혈은 몸속 철분이 부족하면 적혈구 생성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파프리카 중 붉은색 계열은 비타민C뿐만 아니라 철분 함량이 높아서 철분 흡수를 돕습니다. 초록색 파프리카에 철분 성분이 풍부합니다.

 

2. 면역력

 파프리카에는 100g당 비타민C가 하루 섭취량의 170%가 들어 있습니다. 풍부한 비타민은 우리 인체 면역력을 높여 질병으로 부터 보호합니다. 항산화 성분 또한 풍부해 몸의 활성산소를 일으키는 세포 변종에 대응합니다. 세포 손상을 막는 작용, 콜라겐 형성의 접착제 역할을 하며 건강에 중요한 일을 합니다. 빨간 파프리카의 리코펜은 유해산소 생성을 막습니다.

 

3. 항암

 파프리카에는 항산화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세포 변종 세포인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막습니다. 생활속에서 자주 섭취하면 신체 항암력을 높입니다.

몸에서 일어나는 염증 작용을 막고, 제거하는 작용을 합니다.

 

4. 혈관

혈관의 탄력이 저하되면 고혈압이 올 수 있는데 이는 여러 혈관질환을 야기합니다. 파프리카에는 피라진 성분이 있어 혈액응고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합니다.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피부 콜라겐도 중요하지만 우리 몸속 혈관 세포에도 단백질 콜라겐이 필요한데요 비타민C는 콜라겐 합성을 돕는 역할도 합니다. 노란색 파트리카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혈관벽을 강하게 합니다.

 

5. 눈, 피부

 파르리카에는 카로티노이드의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성분이 많습니다. 이는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신체 노화로 일어나는 시력의 저하나 노안을 겪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들은 완화할 수 있는 것은 필요한 영양 성분을 섭취해 주는 것입니다. 

주황색 파프리카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미백 효과와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과섭취시 영양 권장량을 초과하게 되므로 한끼에 1~2개가 정도가 적당합니다.

보통은 없지만 파르리카 알러지가 있으신 분은 주의합니다.

 

간단 요리

 

 파프리카 샐러드 -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 -

 

 1. 파프리카, 토마토, 양파를 깨끗이 씻어 줍니다.

 2. 야채를 칼로 먹기 좋게 썰어 줍니다.

 3. 드레싱을 만듭니다. 간장 2T , 간 마늘 반 T , 올리브유 2T , 매실청 2T , 레몬즙 1T, 꿀 1T

   (설탕이나 꿀은 기호에 따라 넣으세요)

 4. 치즈, 견과류 함께 넣어 맛나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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